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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역사, 아직까지 내전중

100세 건강시대 2023. 6. 2. 07:06

콩고 공화국(Congo Republic)은 1960 프랑스의 식민지에서 독립하였습니다. 이후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1990대 후반부터는 경제적 발전이 이뤄지면서 따뜻한 사막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독립 이후 군사독재와 내전으로 고통받았습니다. 1997년에 로랑-드시에 토르비를 지도자로 둔 자유콩고민주주의공화국이 출범하였으나, 내전과 각종 행정적 문제로 인해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콩고의 역사는 복잡하고 다양합니다.다음은 콩고 역사의 주요 시기와 사건에 대한 설명입니다

 

 

식민지 이전 시대


이전시대의 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은 킨샤사 호수 주변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족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산딸기족, 파샤족, 팡웨족, 그리고 탱카족과 같은 다양 부족들이 살았습니다. 이 부족들은 서로 다른 언어, 종교, 문화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15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아랍 무역상들에 의해 무역 지역으로 인식되었습니다. 1885년 베를린 회의에서 콩고가 벨기에의 식민지가 되었고 그 후, 벨기에의 군학, 광산 및 생산력 증대를 위한 일련의 잔혹한 행동들로 인해 많은 부족들이 망명을 했으며, 이후 벨기에 식민 지배하에 많은 부족들이 억압을 받게되면서 내전과 격렬한 민족주의의 충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식민지 시대


콩고민주공화국의 식민지 시대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중반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사건들과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885년 베를린 회의: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나눈 회의로 콩고를 벨기에의 식민지로 정했습니다. 벨기에 선왕인 레오폴드 2세 국왕은 콩고를 개인 소유물로 간주했습니다.

 

콩고 자유국의 창설: 레오폴드 2세는 콩고에서의 나름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철도 건설과 공공 인프라를 개선했으며 노동자들에게 감시와 체벌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동 착취와 인권 문제: 레오폴드 2세는 고무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콩고인 노동자를 강제로 모집하여 고통스러운 조건에서 일하게 했습니다. 강압적인 노동 시간, 급식 제한, 가혹한 체벌 등은 많은 콩고인들이 죽게됩니다. 예상되는 사망자 수는 약 5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1908년 벨기에 식민지: 공세와 박해가 심할 때, 국제사회의 비난과 압박으로 인하여 일반 식민지로 변환되었습니다. 이로써 콩고는 더 나은 인권 상황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교육 및 외국인 선교사들의 역할: 식민지 시대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교육 및 보건, 종교 전파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독교가 콩고민주공화국의 주요 종교가 되었습니다.

 

일부 자율성을 가진 주요 도시 출현: 르오필빌, 킨샤사 등 몇몇 도시들은 벨기에 인으로부터 일부 자율성을 획득하면서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1960년 독립: 식민지 시대 이후, 조를프 룸립바 의 국민당의 지도로 인해 콩고민주공화국은 벨기에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후 국가는 자신들의 정치 및 경제 체제를 다시 정립해야 하는 여러 가지 도전이 있었습니다.

 

독립 투쟁


콩고민주공화국의 독립 투쟁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 초에 걸쳐 일어난 일련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 투쟁의 주요 원인은 외교적 군사 간섭, 인종차별, 빈곤, 작위적인 경계 그리고 식민지 시대의 감시와 압박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1945년후 세계적인 독립 움직음이 활발해지면서, 콩고에서도 국민의식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콩고 지성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국민주의 투쟁은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했습니다. 지자치에 대한 추진은 탄력을 받았고, 1960년 6월 30일, 콩고는 벨기에로부터 독립했습니다.

 

콩고의 독립이 자유롭고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정치 인사들과 운동의 견인력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은 독립에 성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시작 수 있었습니다. 독립 이후에도 많은 내전과 정치 불안이 지속되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은 현재도 독립 주권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시행


1997년, 로랑 데지레 카빌라는 다양한 반군 단체의 지원으로 모부투 정권을 무너뜨렸습니다. 카빌라는 새롭게 명명된 콩고 민주 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통치는 2001년 내부 갈등과 암살로 얼룩졌습니다. 그의 아들 조세프 카빌라는 대통령직을 이어받아 과도기를 통해 나라를 이끌었습니다.

 

2018년, 조세프 카빌라의 대통령직 이후, 펠릭스 치세케디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당선은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무장 충돌, 정치적 불안정, 천연 자원의 착취와 같은 도전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 콩고민주공화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